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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차량은 윈터타이어로 교체를 하고 다녔지만
타이어 보관도 해야 하고 일년에 2번 타이어샵을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겨울에 윈터타이어 만큼 안전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눈길에 어느정도 대처를 해주고 빗길에 대응할 수 있어 올웨더 타이어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마침 미쉐린의 크로스클라이밋2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서 몇달을 기다려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출시를 한 상태라 제 차량의 사이즈는 수입이 안되었으나
타이어샵에 문의를 하고 225 45 18R 사이즈가 입고되었다는 말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이하 CC2)는 방향성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의 로테이션 방향을 잘 보고 장착해야 합니다.
타이어 전문점에서 교체를 했더라도 간혹 직원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 후 본인이 다시한번 확인을 해야 합니다.
최근 생산분 타이어네요..
3121이라고 써 있는데.. 21년 31주차 생산된 타이어라는 뜻 입니다.
CC2의 독특한 타이어 패턴
이전 모델인 크로스클라이밋 플러스 (CC+)와 살짝 다른 모습입니다.
CC2는 타이어 중앙에 윈터타이어 처럼 구불구불한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눈길 주행에 이전 버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것으로 보입니다.
미쉐린 CC2는 방향성 타이어에 올웨더 타이어라서 시끄럽고 승차감이 안좋다고 하는데..
저는 기존 타이어가 출고용 타이어라서 그런지 오히려 더 조용하고 승차감도 좋아졌습니다.
물론 정숙함에 신경을 쓴 프리미엄급 사계절 타이어보다는 소음이 있을 수 있으나
실제 주행해 보니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았고 겨울철 운행에 조금 더 안전하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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