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된 2016 본폼 플로우쿨링시트 통풍시트 1편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의 날씨는 이제 슬슬 여름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작년에 구입하고 너무나도 유용하게 본폼 플로우쿨링시트!!


이전 포스트 참조 : 통풍시트가 없다면 본폼 플로우 쿨링시트 http://karab.tistory.com/33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되어 돌아왔답니다.

작년 제품과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겨울철 보관을 위해서 상자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포장상자부터 비교가 가능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작년 제품보다 상자의 크기가 좀더 커졌습니다.

중 대형 차량에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시트의 넓이와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포스팅 때에도 지적한 전면 전압표기가 수정되었습니다.

작년제품에는 12V와 24V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설명서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나옴) 제품 상자표기에는 12V만 표기되었었습니다.



제품상자의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 및 장착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장착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누구나 설명서를 안보고도 쉽게 설치 가능것 같습니다.



주의사항에는 일상적인 주의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주의사항 내용에 카시트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써 있내요.

사실 작년에 통풍시트를 사용하면서 카시트에도 사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자주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카시트는 신체보호를 위해서 각종 쿠션이 덧대어 있고, 알러지 방지를 위해 오가닉 소재로 된 제품이 많습니다.

이러한 특성상 여름에는 운전자가 생각했던 것 보다 카시트가 더 더운 경우가 많아.. 

목적지에 도착해서 아이를 내리면 등뒤가 땀으로 범벅인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아.. 이럴때 아이를 위한 통풍시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기존제품보다 쿠션을 약하게 하고 바람세기를 약하게 해서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잠시 해봤었습니다.


다시 제품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바뀐 2016년형 본폼 플로우쿨링시트를 꺼내보았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시트와 시거짹 연결선 그리고 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모양은 작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본폼 정품임을 알려주는 BONFORM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제품 구입시 알아보니 비슷한 제품이 많이 나와 있었고, 

본폼 제품이 디자인 및 기능성이 제일 나아 보여서 구입했었습니다.



이번 제품에도 역시 시거짹 전원부에 퓨즈가 적용되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저가 제품의 경우 퓨즈가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



2016년형 제품에는 시거짹 연결부에 LED 전원 확인등이 들어옵니다.

전원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면 저 부분에 표시가 되어, 제품이 동작하지 않을 시 차량문제인지 제품문제 인지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원선의 길이는 대략 212.5cm 정도 됩니다.

이 정도 길이면 2열 시거짹전원이 안들어오는 일부 차종에서도 뒷좌석에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12v와 24v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사용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24v를 사용하는 차량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아래부터는 본격적으로 2015년형 제품과 2016년형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에 있는 제품이 2015년형 본폼 플로우쿨링시트이고 아래가 2016년형 본폼 플로우쿨링시트 제품 입니다.

2016년형 제품이 약간 길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트 하단을 보면 2016년형 제품이 위 사진처럼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트가 큰 대형 차량에도 문제없이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6 뉴 본폼 플로우쿨링시트 에어홀 색상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은색에서 블랙무광코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에어홀 색상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나 에어홀 색상이 시트와 같은 색상으로 변경됨으로써 일체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플로우쿨링시트 조작스위치 부분도 바뀌었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 일체감을 위해서 블랙무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조작감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좀 쎄게 눌러야 했지만 2016년형 제품은 적은 힘으로 눌러도 동작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앉을 때 다리에 눌려 의도하지 않게 작동되는 일은 없습니다. 

2016년형 제품도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강, 약 2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제품을 켰을때는 강으로 동작합니다. 

아주 더운 여름날시 아니면 약으로 해도 충분히 시원하기 떄문에 어떨때는 좀더 약하게 나와도 될 것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듭니다.

바람조절을 3단계로 해서 아주 약하게 했을 경우 지금보다 좀 약하게 나오고 대신 모터소음을 좀 줄이구요..

그렇다고 지금 모터소음이 시끄럽다는 말은 아닙니다.





2016년형 new 본폼 플로우시트는 착좌감 개선을 위해서 에어블럭 스폰지의 재질 및 크기를 바꾸었습니다.

기존의 에어골은 약 11mm 정도 되지만 2016년형 제품은 약 9~10mm 정도로 약간 낮아졌습니다.

시트 포지션은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서 룸미러 및 사이드미러 조정도 필요하구요.

이 정도는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게 싫으면 시트 전체를 통풍기능이 들어간 신형으로 바꿔야 겠지요.

에어블럭은 좀더 소프트하고 높이를 낮춰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트 가운데는 약간 낮은 스폰지를.. 양쪽 끝에는 기존스폰지를 쓰면 착좌감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플로우쿨링시트 폭은 기존보다 늘어났습니다.

기존제품은 465mm 정도 2016년형 제품은 505mm 정도 됩니다.

플로우쿨링시트가 자동차시트에서 커버하는 영역이 늘어나서 플로우쿨링시트 장착 후 어색한 느낌은 줄어들것 같습니다.




가운데 에어블럭 부분은 기존제품은 약 285mm, 2016년형 제품은 290mm로 늘어났습니다.

2016년형 제품은 공기가 흐르는 면적이 늘어나서 좀 더 시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트 하단부분은 기존의 약 50cm에서 약 52cm로 늘어나서 자동차 시트가 길더라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로우쿨링시트 길이가 짧으면 제품 하단에 있는 모터가 자동차시트와 닿아서 살짝 뜨는 문제가 있었는데....

2016년형 제품은 모터가 자동차시트에 닿아서 뜨던지 안뜨던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왜 그런지는 다음 포스팅에 쓰겠습니다~


이렇게 2015년형 제품과 올해 신형 2016 new 본폼 플로우쿨링시트와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올해 제품을 구매했는데 2015년 제품이 오는 상황은 없겠죠?

색상 차이점 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드렸으니 플로우쿨링시트를 구입하신 분들은 잘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제품은 작년 한여름부터 동이나서 여기저기 다 품절이 되었기 때문에 작년제품은 시중에 없을 겁니다 ㅎㅎ


작년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도 노파심에 다시 쓰지만..

이 제품을 에어컨 대용으로 사용할 생각은 하지 마세요.

순정통풍시트도 마찬가지고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단, 에어컨 켜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벌어줄 수 있으며, 에어컨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빅터글로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