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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전기차를 비롯한 모든 전기차는 주행시 엔진이 없기 때문에 엔진음이 나지 않습니다.

엔진음이 나지 않기 때문에 조용하고 안락하긴 하지만 반면에 골목이나 주차장에서 

차와 사람이 같이 이동하는 경우 사람이 소리로 자동차의 존재를 알 수 없어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의 경우 가상엔진음이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SM3의 경우 가상엔진음이 몇개 있어서.. 

엔진음(엔진음보다는 효과음 또는 경보음 이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쏘울 전기차의 경우 주행시 가상엔진사운드과 후진시 가상엔진사운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명칭에서 엔진이라는 명칭을 뺐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경보음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전기차를 타기 전까지는 가상엔진사운드시스템(VESS)이 스피커로 엔진음을 들려주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쏘울EV의 실제 가상엔진사운드 시스템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상엔진사운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적용되었는데 차종마다 소리는 약간식 다릅니다.

지금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엔진이 항상돌아가는 마일드방식 제외)는 가상엔진사운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일부 대형승용차도 마찬가지 사운드를 적용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차들은 정말 조용한 곳 아니면 전기차 못지않게 엔진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상엔진음은 주행시 항상 켜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속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해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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