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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동 온센텐동 본점

로드마루 2022. 1. 21. 17:42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편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온센텐동 본점 입니다.

당시에는 신포시장 청년몰 트레일러에서 시작을 하였으나 지금은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점포를 차렸습니다.

지점도 몇 군데 있다고 합니다.

기왕이면 본점이 좋을 것 같아 본점으로 갔습니다.

 

보다시피 온센텐동 가게 앞에는

일방통행로 이며 주차 공간도 거의 없습니다. 

가계앞 주차는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인근에 노상공영주차장이나

노상에 빈곳을 찾아서 주차하시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메뉴마다 구성이 달라요

가장 기본인 온센텐동에는 새우1/온센타마고1/김1/단호박1/느타리버섯1/가지1/꽈리고추1

에비텐동에는 새우4/온센타마고1/김1/꽈리고추1

보리멸텐동에는 보리멸1/새우1/온센타마고1/김1/단호박1/느타리버섯1/가지1/꽈리고추1/연근1

이까텐도에는 오징어3(갑오징어1,오징어몸1,오징어다리1)/새우1/온센타마고1/김1/단호박1/꽈리고추1

아나고텐동에는 아니고1/온센타마고1/김1/단호박1/느타리버섯1/가지1/꽈리고추1/연근1

 

코로나로 인해 사적모임 제한으로 4인까지 입장가능하며

모두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직원이 일일이 확인함)

단 미접종자의 경우 1인만 따로 입장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기할 때는 대기찍는 기계에서 대기를 걸어놓습니다.

대기를 걸어놓으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더라구요.

단 대기 걸어놓는다고 대기줄 확정은 아니고 대기 순서가 거의 다 되면

직원이 다시 와서 나무로 된 대기표와 메뉴를 물어보는데 이때 자리에 없으면

찍어놓은 대기가 무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닫는 시간은 20시 30분 입니다.

저희는 평일 오픈 시간에 갔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6~7팀 정도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대기 시스템에 대기를 걸어놓고 

순서가 거의 다 되면 직원이 와서 부릅니다.

그때 코로나백신QR을 확인하고 메뉴를 미리 주문 받습니다.

저런 나무로 된 대기표를 받으면 입장할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는 뜻..

 

온센텐동 본점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1층이며 좌석 간격도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

튀김과 그릇이 겹쳐서 나오게 되는데 그릇에 튀김을 덜어줍니다.

먼저 김 튀김을 먹고 

온센타마고(반숙 계란 튀김)를 터트려서 밥에 비빕니다.

그후 밥과 반찬으로 나머지 튀김을 함께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느끼할 때 꽈리고추 튀김을 먹으라고 하는데 정말 좋은 조합인듯..

 

저희는 온센텐동과 이까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은 이카텐동..

오징어3(갑오징어1,오징어몸1,오징어다리1)/새우1/온센타마고1/김1/단호박1/꽈리고추1 구성이에요.

오징어는 질김이 1도 없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위는 가장 기본인 온센텐동

새우1/온센타마고1/김1/단호박1/느타리버섯1/가지1/꽈리고추1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이까텐동을 먹어봤는데

그자리에서 만들어서 바로 나오니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갑오징어도 질김없이 부드럽고 살짝 짭조름해서 밥과 같이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건강 때문에 오징어를 피하셨던 분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위에서 언급하긴 했지만 

가족단위로 먹을 만한 공간 및 테이블 배치가 아니라서...

가족 단위로 먹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집이고

방송 방영후 한참 지나기도 했고 여러 분점을 냈지만

맛을 유지하는 집은 흔하지 않은것 같아요.

온센텐동을 맛 본후 신포시장의 명물 신포닭강정이 근처에 있으니 

포장해 가셔서 맛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포장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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