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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2013 포르테 1.6 GDI 엔진교환

로드마루 2017. 3. 26. 20:56

2013년형 포르테 1.6 GDI 엔진교환 받았습니다. 

증상은 영상과 같습니다.


 ↑ 수리 전 후 비교영상


5만키로 좀 넘긴 차량으로 주행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엔진오일 변화는 없었고 

꼭 냉간시에만 악셀 밟고 떼면 다다다다닥..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엔진 미션 보증수리 마지막이라 서비스센터에 예약해서 잘 봐달라고 했습니다.


제 차량은 꼭 냉간시에만 증상이 나왔기에 서비스센터에서 증상을 확인하려면 차를 두고가야 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무상보증이고 증상을 확인시켜줘야 하기에 차를 두고 왔습니다.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증상이 확인되었다고.

쇼트엔진으로 엔진을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수리기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서 대여차를 내주었습니다.

엔진 교환은 비교적 큰 수리로 수리 기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그런데 마침 무상수리 기간이기 때문에 비용부담은 없고... 

직영서비스센터에서 FM대로 교환을 하고..

무엇보다도 지금 나오는 부품은 결함이슈가 해결된 제품으로 나왔을 것 이기에 교환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수리는 4일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수리 후 운전해 보니 대여차로 받았던 K3 새차와 엔진 반응이 차이가 없었습니다.

교환된 부품은 쇼트엔진 어셈블리 (실린더블럭, 피스톤, 콘로드, 크랭크축)과 각종 오일류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밍체인, 서모스타트, 실린더 헤드 컴플리트 서브 어셈블리 등이 교환되었습니다.


제 차는 이전에 MDPS 관련부품, 노킹으로 인한 수리를 받았었는데 전 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간간히 노킹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엔진 교환 받은 후 지금까지 노킹은 전혀 없었습니다.

현대기아 차량의 문제로 지적된 부문을 다행히 무상수리로 모두 교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문제 없이 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차는 엔진 미션이 없는 전기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쏘울 전기차를 장기시승으로 접하고 나니 그 매력에 빠져서 충전의 귀찮음만 해결되면 다음차로는 정말 딱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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