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 엔진보호에는 엔진코팅제, 연료첨가제

얼마전 현대기아의 GDI 엔진 관련 이슈가 있었습니다.

제 차도 그것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결국 엔진교환 판정을 받아 엔진교환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엔진 보증기간 만기 임박해서 교환 받을 수 있었는데..

새롭게 태어난 예민쟁이 GDI 엔진을 위해서 관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대림기업에서 나온 프로텍 엔진코팅제와 프로샷 연료첨가제 입니다.

대림기업이라 좀 생소하지만 1994년부터 자동차 엔진관리 케미컬 상품을 개발해서 생산한 업체라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는 엔진오일도 나오고 부동액, 플러싱액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새로 교환한 새 엔진 보호가 목적이라 프로텍 엔진코팅제와 프로샷 연료첨가제를 써 보겠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품질인증 Q마크!

보통의 기업이라면 비용문제로 신경쓰지 않았을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서 Q마크를 획득하여 제품 품질에 대한 믿음을 더 해 주는 듯 합니다.

국내 공인 기관의 시험 성적을 첨부하여 프로텍 엔진코팅제의 성능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제품을 엔진오일 주입구에 넣어서 사용하는건데, 넣고나면 엔진오일이 늘어나겠죠?

그래서 저는 엔진오일 교환할 때 넣어달라고 합니다. 교환할때 넣으면 엔진오일 F선에 딱 맞게 넣을 수 있어요.

코팅 지속 효과가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엔진내부가 코팅되면 엔진부속의 금속마모가 줄어들고 또 연료소모도 감소하고 엔진소음도 감소하겠죠.

함께 구입한 프로샷 연료첨가제 입니다.

불스원샷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겁니다. 용량을 보면 불스원샷에 비해 적은 용량이고 지속효과는 비슷합니다.

사용 방법은 프로샷을 연료주입 전에 넣고 연료를 가득 채우면 됩니다.

요즘은 셀프 주유소가 많아져서 이런 연료첨가제 넣기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엔진코팅제와 연료첨가제 사용 소감은 플라시보효과 일 수 도 있지만 엔진 회전질감이 조금 더 부드러워 진 것 같고 차가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지난번 불스원샷 테스트 때 처럼 장거리 운행은 하지 않아서 연비 비교는 하지 못했습니다.

프로텍 엔진코팅제는 200~300km를 달려야 완전히 코팅이 된답니다.

300km 달릴 때 까지 효과가 점점 좋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