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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는 자동으로 휴대폰과 자동차가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에서 나오는 소리를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 수 있고 핸즈프리로 전화통화까지 가능한 기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티맵, 맵피, 카카오내비, 아틀란내비, 네이버내비, 원내비 등... 스마트폰 내비 어플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차량 오디오와 블루투스로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USB 또는 라디오와 동시 사용이 안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연결해제 하면 폰 자체 스피커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이 경우에는 핸즈프리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죠..


최신 안드로이드 오레오 이상 삼성 갤럭시 제품에는 

앱 소리 분리 재생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시고 소리 및 진동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화면 하단 고급 탭에 앱 소리 분리 재생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만약 해당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안드로이드 오레오 8.0 버전 이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지원하지 않거나.. (갤럭시 S7 오레오 버전 이후부터 지원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지원이 되는데 그래도 안나올 경우는..

Samsung SmartThings 이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나옵니다. 



저는 티맵을 사용할 때 티맵 음성을 휴대폰 스피커로 나오게 했습니다.

소리분리를 적용할 어플은 아직 1개 까지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휴대폰 내비를 사용하면서도 라디오 또는 USB 음악을 동시에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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