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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쌍용 티볼리에어 시승기1

로드마루 2016. 5. 10. 17:10


재미있게 보던 꽃보다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이제 꽃보다 시리즈를 내가 체험한다! 쌍용자동차의 꽃보다 에어~

최근 출시한 티볼리 에어를 타고 꽃보다 시리즈 처럼 여행을 떠난다 입니다~


재미있게 보던 꽃보다 시리지를 뒤로 하고 

이제는 꽃보다 에어~ 티볼리 에어를 만나보는 시간~

이제 만나러 갑니다...



티볼리 에어를 만나러 쌍용자동차 영업소로 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 쌍용자동차 영업소가 보입니다.

저곳에 내가 탈 티볼리 에어가 있겠지.. 기대된다~ ^^



쌍용자동차 영업소 앞에 도착하니 정면으로 딱 보이는 티볼리에어!

이 차인가.. ㄷㄷㄷ 우와~ 하고 문짝을 보니 이차는 아니구나..

그럼 내가 탈 차는 어디에 있지?

안에 들어가서 시승하러 왔다고 말하니 아직 시승차가 도착을 안했다고 하내요.

제가 약속시간보다 일찍 가긴 했습니다..



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영업소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티볼리에어를 구경했습니다.

앞 모습은 기존 티볼리와 크게 차이가 없내요.

다만 앞 범퍼 형상이 기존 티볼리와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티볼리에어의 형상이 좀더 이쁜 듯 합니다.



내부도 기존 티볼리와 차이가 없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은 IX등급으로 2,253만원부터 시작되는 차량 같습니다.

티볼리에어는 3가지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사양인 AX, 중간트림인 IX, 최고급 등급인 RX 입니다.


아래는 가격표 입니다. 



티볼리에어의 트림은 3가지 이지만 기본선택품목에 추가 선택품목까지하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티볼리에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가 선택품목을 따로 빼 놓은건 다른 국내브랜드도 배워야 할 점 인듯 합니다.


다만 옵션으로 후륜 멀티링크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이긴 한데..

4륜 옵션과 묶인점은 좀 아쉽습니다.


이것저것 다 넣다보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니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넓습니다. 

기존티볼리에서 아쉬웠던 트렁크 공간을 해소시켜 주는 듯 넓습니다. 

물론 뒷좌석은 6:4 폴딩으로 접을 수 있습니다.

기존 티볼리는 트렁크 공간이 작고, 싼타페 쏘렌토와 같은 차는 차체가 커서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는 티볼리에어가 딱 인듯 합니다.

아마 티볼리에어의 타겟도 이렇게 정해서 나온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궁금했었는데..

티볼리 에어의 경우 차체와 지붕이 투톤으로 되어 있는데.. 

이부분이 랩핑(스티커)일까 도장일까 궁금했었는데

경계부분을 보니 도장 이였내요.



티볼리에어의 복합연비는 13.8 km/l 입니다. (도심 12.3 km/l, 고속 16.1 km/l)

1.6 디젤, 토크컨버터 방식의 6단 미션임을 생각할 때 잘 나오는 편 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 보호필름 떼어주고 싶다.. ㅎㅎ

저 부분을 떼어주면 크롬 장식이 나옵니다. 

요즘 새차 뽑으신 분들 중에는 저거 안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호된다고 일부로 안떼시는 분도 있고, 몰라서 안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라서 안떼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은 저렇게 보호필름을 제거하라고 표시가 되어 있내요.


전 새차를 뽑으면 무조건 비닐을 다 떼어버리는 스타일 입니다.

새차 냄새를 조금이라도 빨리 빼기 위해서죠..

새차 냄새가 좋다는 분도 있는데.. 

그거 각종 화학약품의 냄새가 섞인거라 몸에 좋을리가 없겠죠.


저는 이렇게 새차 냄새를 빨리 뺐습니다.

1. 일단 보이는 새차비닐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2. 시트를 포함한 실내를 물을 살짝 뭍여서 닦았습니다. 

3. 바닥매트를 물로 세척해서 말렸습니다.

4. 몇번 햇볓을 쬐어줘서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각종 화학약품 냄새가 나오는데 

다시 승차할 때 충분히 환기를 시켜서 뺐습니다.


그래도 더 빨리 새차냄새를 빼고 싶은 분들은 

반딧불이 같은 업체를 이용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차를 구경하는 동안 시승차가 도착했습니다.



키를 받으니 시승차는 스마트키가 적용되었내요. 

전시장에 있던차는 스마트키가 없던데 ㅎㅎ



제가 시승할 티볼리 에어입니다.

임판이내요 ㅎㅎ

뒷모습을 찍었는데 실제보다 길게 보이게 찍혔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잠시 내려두고 

이제 차를 받았으니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차를 둘러봤습니다.

내차가 아니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고 흠집이 있는지.. 

다른 이상은 있는지 체크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내가 그랬니 안그랬니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 때문이죠.

새차이긴 하지만 내부와 외부 각종 장치의 동작여부를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인수를 했습니다.

집에가서는 임시로 쓸 블랙박스를 거치해서 쓸 예정입니다.



앞 모습입니다. 18인치 휠에 전방감지지도 있고..

편의 옵션이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외관을 둘러보니 이 차는 추가로 익스테리어 추가선택품목은 적용이 안된것 같습니다.



운전석 입니다. 

소형SUV라고 보기엔 실내가 고급스럽습니다.  옵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나중에 더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준중형에 들어가는 옵션보다는 훨씬 더 많은 옵션이 들어갔습니다.

옵션만 보면 아반떼급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차를 받았으니 떠나볼까요~

차를 받은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야외로 놀러가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대신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으로 ㄱㄱ



몇일 안타긴 하지만 딸램이가 탈 뒷좌석에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옮겨 달았고..

블랙박스도 임시로 거치를 했습니다.

차에는 안전을 위해 ISOFIX가 이미 장착되어 있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시트도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니 더 편한듯 합니다.

새차를 타니까 아이가 차가 크고 좋다고 좋아하내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에 장난감을 빌리러 갔습니다.

무료로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연회비는 있어요)




장난감을 빌리고 근처에 애완동물 가게에 있는 미니 수족관을 보고 왔습니다.

티볼리 에어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시승차량 제공 : 쌍용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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