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먹을꺼리

춘천의명물 일점오닭갈비

로드마루 2014. 11. 5. 01:27

춘천의 명물! 춘천닭갈비!

아직도 춘천에 갔을때 먹었던 춘천닭갈비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TV에 춘천 음식점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었는데.. 춘천하면 닭갈비지.. 

이러고 있다가.. 닭갈비도 택배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홈페이지로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일찍 오더군요.

오다가 상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스티로폼 단열포장이 어찌나 잘 되어있던지.. 

한여름에 시켜도 걱정없을 듯 합니다.


스티로폼 포장상자에 잘 포장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주문할때 주말을 끼지 않도록 잘 주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목요일이나 금요일 주문의 경우 택배가 오다가 주말이 끼어버리는 경우가 생길수 있겠죠.

스티로폼도 두껍고 큼지막한 아이스팩이 들어가 있어서 배송에 대한 염려가 사라졌습니다.

고구마, 양파, 대파 등.. 야채들.. 

상추도 들어가 있내요.

양념소스들.. 큰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는군요.

다 먹고서 저 용기는 활용해도 될듯 합니다.

닭갈비는 한번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신선도 유지에 정말 신경썼내요.

오호라.. 여기에도 아이스팩이~~

한여름에도 걱정이 없겠내요.

닭갈비가 통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2인분을 주문했는데 고기양도 많고.. 닭고기도 국내산!!


레시피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는 어찌어찌해서 먹기는 했습니다만... 레시피 3번을 보시면 저때에 양념장 1/2을 넣으라도 되어 있는데.. 

나머지 1/2은 언제 넣는걸까요?

닭갈비를 꺼내서 가열하고 있습니다. 2인분인데 큰 후라이팬에 꽉 차내요.

어느정도 익었을때 가위로 잘라줍니다.

이제부터 야채 투입~!

레시피에는 양배추를 다 넣지말고 적당히 넣으라고 했는데..저희는 양배추를 그냥 다 넣었습니다.

아마 국물이 많아 지겠죠??

양념장 투입~!

1/2만 넣고.. 점점 쫄이면서 나중엔 다 넣었습니다. 

이게 맞나?

점점 국물이 생기고 닭갈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국물은 약간 많내요. 다음에는 좀 줄여서 넣어야 겠습니다.





고기와 양념이 다 익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도 신선했고, 현지에서 먹는 맛과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 먹고나서 밥까지 비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2인분을 시켰지만 성인 3명이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일반맛으로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매운맛으로 먹어봐야 겠습니다. 

무척 기대가 됩니다 ㅎㅎ


오프라인 위치는 

강원도 춘천시 후평3동 801-13 (인공폭포 맞은편) 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주문은 www.1jum5.com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