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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주로 쓰는 세단기, 이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개인정보를 사고 파는 시대에 어차피 개인정보야 공공재가 되었다고 하지만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열심히 방어는 해야죠.
밀려드는 각종 고지서, 카드영수증 열심히 갈아버리겠습니다~
11번가에서 날라온 수동세단기..
당시 가격도 26900원으로 저렴합니다.
가정용 기기는 무엇보다도 가볍고, 저렴하고, 소형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국산은 아닙니다. 아마도 중국산인듯..
1번에 1장씩 넣어야 하고, 3*23mm로 세단이 가능하며
카드와 CD도 절단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저가형 세단기는 칼국수처럼 자르는 형태가 있고 가루형으로 자르는 기계가 있습니다.
물론 보안에서는 가루형이 좋겠지요
개봉해 보았습니다.
구성품은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티로폼도 두껍게 되어 있어서 배송파손 염려는 없을듯 합니다.
오늘 파기해야 할 영수증 및 고지서들...
제품을 개봉하고 본체가 나왔습니다.
수동식이라서 제품이 간단합니다. 본체 안에 제품설명서와 손잡이가 들어있습니다.
A4용지 크기의 종이가 들어가는 부분과 CD투입구 카드 투입구가 있습니다.
투입구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투입구 부분이 무겁게 되어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위로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투입구 하단 부분입니다.
다른 세단기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간단한 손잡이 조립이 끝나고 이제 종이를 세단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비록 수동식이지만 큰힘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잘려진 종이 입니다. 세로로 좀더 짧게 잘렸으면 좋겠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갈리는거면 만족합니다.
내친김에 카드도 잘라봅니다.
카드는 좀 빡빡하게 잘립니다. 좀 힘이 들어가내요..
카드가 잘린 모습입니다.
세단기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보안이 걱정되서 샀을텐데.. 저렇게 잘린다면 그냥 가위로 잘게 자르는게 낫겠내요.
CD도 잘라보았습니다.
CD도 역시 좀 힘을 주어야 잘립니다.
CD는 세동강 났습니다. CD는 좀 부실하게 잘려도 다시 읽기가 힘들기 때문에 저렇게 잘려도 문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가위로 자르기가 좀 힘들기 때문에 이건 유용하내요.
종이가 잘린 모습입니다.
종이를 가로로 투입하느냐.. 세로로 투입하느냐에 따라서 저렇게 잘리는데..
보안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세로로 투입해야 할 듯 합니다.
가로로 투입해서 잘려지면 작은 글씨라면 주민번호 쯤은 쉽게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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